『淀屋』と『淀屋橋』の歴史に触れる
中央区 マスコットキャラクター ゆめまるくん

미도스지에 놓여있는 “요도야바시 다리’는 ‘요도야’가 설치했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요도야’는 에도 전기에 활약한 호상입니다. 재목상 및 나카노시마 개발로 재산을 모아, 현재의 요도야바시 남쪽에 광대한 저택을 지었습니다. 요도야 2대손인 겐도가 일으킨 쌀 시장이 나중에 도지마 쌀 시장이 되는 등, 요도야는 상업도시 오사카가 발전하는 기초를 쌓았습니다. 도지마 쌀 시장은 일본 거래소의 기원이자 세계적으로도 조직적인 선물(先物) 거래소의 선구가 되었습니다. 또한, 도지마 쌀 시장에서 형성된 쌀값은 일본 각지의 쌀 시세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요도야바시 다리는 메이지에 대홍수로 유실된 후 재건되었으며, 시영 전철 사카이스지선의 건설에 따라 1911년에 또다시 재건축되었습니다. 현재의 다리는 1935년의 미도스지 건설에 따라 지어진 콘크리트 아치교로, 2008년에 일본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요도야바시 미나미즈메 서쪽에는 ‘요도야 저택 터’의 석비가 있습니다. 그 옆의 ‘요도야 비’에는 요도야의 역사와 역대 당주 및 당시의 번성했던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는 요도야바시 다리를 나카노시마 쪽에서 촬영.
<1976년>

시내버스나 요도야바시스지를 지나는 시영 전철이 보입니다.
<1926년경>

1926년 이전 미도스지 건설 공사 전의 ‘요도야바시스지’는 도로 넓이 6m로, 북쪽의 아와지마치에서 남쪽의 나가호리까지 1.3km의 좁고 짧은 길이었습니다.

(위) 멀리 보이는 것은 일본은행 오사카지점. 짐차와 마차나 소달구지 같은 것이 건너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래) 1885년의 대홍수로 인해 유실된 다리입니다.

요도야가 저택 마당에서 시작한 쌀 시장이 마침내 도지마 쌀 시장으로 발전했습니다.

船場のあらまし

상업도시 오사카의 대명사 ‘센바’는, 1700년 무렵 ‘일본 재물의 70%는 오사카에 있으며, 오사카 재물의 80%는 이마바시에 있다’라고 할 만큼 번영을 자랑했습니다.
에도 시대, 오사카성 아래에는 전국의 번주 저택과 창고가 있어, 전국의 물산이 한꺼번에 오사카로 모여들어 거래되었습니다. 물산은 다와라(가마니)에 넣어져 ‘다와라노모노’라고 불렸으며, 나가사키와 오사카의 특정 상인만이 매입할 수 있었습니다.

中央区 マスコットキャラクター ゆめまるく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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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S02 – 오사카의 기초를 형성한 호상 “요도야”와 “요도야바시”

A0S01 – 센바 개요

오사카 경제의 중심 “센바" 오사카성 축성을 위해 일하던 일꾼들이 살았다고 하는 ‘센바'. 오사카 겨울의 진 이후, 에도 …

薬のまち 道修町(どしょうまち)

A0S04 – 약의 마을 도쇼마치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기업의 발상지 도쇼마치가 약의 마을이라 불리기 시작한 것은, 간에이 연간(1624~1644)에 사카이의 호상 고니시 …

商いのまち船場

A0S05 – 상업의 거리 센바

도매상가와 센바 센터빌딩 센바 센터빌딩에 있는 센바 지역은 예전부터 섬유, 잡화, 방물 등의 도매상가로 발전한 지역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

伝統芸能・文化の足跡

A0S07 – 전통예능・문화의 발자취

전통예능과 문화를 키우며, 역사를 계승하는 센바 오사카성이 축성될 무렵 신사 불각이 다수 이전되었습니다. ‘다이코상'으로 유명한 도 …

船場と御堂筋

A0S08 – 센바와 미도스지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는 메인 스트리트 16세기 말, 오사카성 축성과 거의 같은 시기에 미도스지 주변의 개발이 시작되어, 동서를 잇는 도로 ‘ …

道頓堀のいま・これから

A0S10 – 센바의 현재와 미래

미래를 향해 전통과 문화를 이어나간다. 수운을 활용한 성하마을에서 상업도시, 그리고 근대적인 도시로 변화해 온 센바는, 최근에는 도심 거주지 …